작은 집에서는 청소도구 자체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 청소기 하나, 밀대 하나, 세제 몇 개만 있어도 원룸 한쪽이 금세 복잡해 보일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다용도실이나 창고가 없는 집이라면 청소용품을 어디에 둘지 애매해지기 쉽다. 처음에는 욕실에 세제를 두고, 현관 한쪽에 빗자루를 세워두고, 침대 옆에는 청소기를 놓는 식으로 그때그때 빈 공간을 활용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흩어진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청소를 시작할 때마다 필요한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청소용품 정리는 단순히 보기 좋게 숨기는 문제가 아니다. 청소를 시작하고 끝내는 과정이 짧아지도록 동선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청소도구를 먼저 한곳에 모아본다청소용품은 생각보다 여러 장소에 흩어져 있다.욕실에는 욕실 세제와 솔이 있고, 주방에..